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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자들의 간악한 꿈
정치

패배자들의 간악한 꿈

충북청년신문 기자 son96005@naver.com 입력 2021/05/03 13:01 수정 2021.05.03 13:15
미 백악관, 북 반발에 “우리 정책은 적대 아닌 해결이 목표”

패배자들의 간악한 꿈

미 백악관, 북 반발에 “우리 정책은 적대 아닌 해결이 목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대북정책 기조에 강력 반발한 북한에 대해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2일(현지시각) “적대가 아닌 해결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에이비시>(ABC) 방송 인터뷰에서, 북한이 바이든 대통령의 의회 연설에 대해 “심각한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 데 대해 “우리의 대북 정책은 적대를 목표로 한 게 아니다”라며 “그것은 해결을 목표로 하고 있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궁극적으로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에서 북한과 이란의 핵 프로그램을 “미국과 세계의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라고 규정하고 “두 나라가 제기하는 위협을 외교와 엄격한 억지력을 통해 다루기 위해 우리의 동맹들과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 외무성의 권정근 미국 담당 국장은 한국 시각 2일 담화를 내고 “대단히 큰 실수”라며 반발했다. 북한은 같은 날 외무성 대변인 담화 형태로 최근 미 국무부 대변인이 북한 인권 상황을 비판하는 성명을 낸 데 대해서도 “최고존엄까지 건드리는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북한은 연쇄 담화는 백악관이 지난달 30일 대북정책 검토가 완료됐다며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목표로 실용적 접근을 통한 외교적 해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힌 이후에 나온 것이다. 따라서 미 정부 대북 정책의 얼개에 대한 불만을 표출한 것이라는 해석도 나왔다.
 
중국, 美 전역 타격 가능한 핵잠수함 미사일 공개
사거리 1만 km SLBM인 쥐랑-3 탑재
 

한편 최근 중국 해군에 취역한 신형 전략 핵잠수함(SSBN)에 사거리가 1만 km에 이르고 여러개의 핵탄두를 동시에 발사하는 잠수함 발사탄도미사일(SLBM)이 처음 장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2일 홍콩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CMP)는 익명의 중국군 소식통과 전문가를 인용해 최근 취역한 최신형 094A형 SSBM에 사정 1만 km인 쥐랑(JL)-3가 탑재됐다고 전했다.
 
이기명의 소식통은 “094A형은 094형의 개량형으로, 유체역학 및 추진 시스템 문제를 극복해 더욱 강력한 JL-3을 탑재할 수 있게 됐다”면서 “업그레이드 이전 미국 동북부밖에 타격할 수 없는 JL-2로 무장햇지만, 이제 미 대륙 전체를 사정거리에 넣을 수 있는” 강력한 SSBN 함대로 중국군의 2차 공격능력(핵 공격후 보복능력)을 강화 한 것.
 
아울러 미 국방부는 현재 취역 중인 094형은 JL-3 미사일을 16기까지, 096형은 JL-3을 24기까지 실을 수 있는 것으로 추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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