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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낯뜨거운 민족지 논쟁

제5장. 군부독재의 동반자
손종표 기자 / son96005@naver.com입력 : 2020년 06월 19일
<68> 낯뜨거운 민족지 논쟁

충북청년신문에서는 「조선 · 동아 거짓과 배신의 100년, 최악 중의 최악 20선」 연재에 보내주신 애독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조선 · 동아 거짓과 배신의 100년 청산 시민행동, 자유언론실천재단과 함께 언론소비자주권행동이 참여해 발간한 「조선.동아 거짓과 배신의 100년, 최악보도 100선」 전체를 언론소비자주권행동 충북지부, 반일불매운동센터가 공동으로 30회에 걸쳐 충북청년신문에 연재합니다.

「조선.동아 거짓과 배신의 100년, 최악보도 100선」

제5장. 군부독재의 동반자

<68> 낯뜨거운 민족지 논쟁

동아일보와 조선일보의 민족지 논쟁은 어제오늘의 얘기가 아니다. 그러나 1985년 일어난 두 신문 간의 민족지 논쟁은 뜬금없는 것이었다. 논쟁을 먼저 일으킨 쪽은 동아일보였다. 1985년 4월 1일자 창간 65주년 기념호 3면에서 고려대 명예교수 조용만이 기고문을 통해 조선일보를 ‘친일신문’으로 기술한 내용을 그대로 내보낸 것이 발단이었다.

그 기고문은 동아일보 창간의 시대적 배경을 설명하고, 일제의 조선총독부가 민족진영의 동아일보와 함께 실업계신문인 조선일보를 허가했다며 조선일보는 ‘실업신문임을 위장한 친일신문’이라고 주장했다. 동아일보는 또 4월12일자 6면 상자기사에 “동아일보는 반일신문이며 조선일보는 친일신문”이라고 주장한 일본의 한 우익신문 자료를 소개했다.

그러자 조선일보는 4월14일자 3면에 논설고문 선우휘가 쓴 <동아일보 사장에게 드린다>라는 글을 내보냈다. “동아일보가 당시 민족주의자로 인정받아 민족주의 신문을 만들라고 허가받았다고 자랑하는 것은 웃지 못할 넌센스에 지나지 않는 것입니다. 오히려 오늘날 우리가 주목해야 할 사실은, 창간 후 조선일보가 재빨리 옳은 주장과 바른 기사를 써서 사흘이 멀다 하며 밥 먹듯이 압수와 정간을 당했다는 사실입니다.”난데없는 두 신문 간의 민족지 논쟁은 서둘러 마무리됐지만 두 신문의 반(反)민족 역사를 잘 아는 이들로서는 어처구니 없는 실소를 자아내는 일이었다.
↑↑ <68> 낯뜨거운 민족지 논쟁


* 자료 제공 - 조선 · 동아 거짓과 배신의 100년 청산 시민행동, 자유언론실천재단, 언론소비자주권행동

손종표 기자 / son96005@naver.com입력 : 2020년 0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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