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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업체 해고자들 원직복직 때까지 투쟁하고 불법파견 뿌리 뽑겠다. 지역 노동운동계, 불법파견 문제 파장 예고

“야! 너 내일부터 나오지 마!”
손종표 기자 / son96005@naver.com입력 : 2020년 04월 27일
협력업체  해고자들 원직복직 때까지 투쟁하고 불법파견 뿌리 뽑겠다. 지역 노동운동계, 불법파견 문제 파장 예고

“야! 너 내일부터 나오지 마!”

8년 근속자에게 이게 끝이었다.

충북 청주시 오송에 있는 한 제지회사에서 2019년 12월 31일 작업현장에서 일어난 일이었다.

이에 노동자 OOO과 OOO는 지난 2월부터 충북지방노동위원회를 상대로 사력을 다한 해고 무효 투쟁을 벌여왔고, 2020년 3월 24일 마침내 주문과 같은 결정을 받아내 복직의 길이 열리게 되었다.

↑↑ 충북지방노동위원회 판정서

그러나 사측은 내용증명을 보내 원래 일하던 부서가 아닌 OO부로 출근하라고 하였다 한다.
이에 해고자들은 단호히 거부한다고 밝히고, 원직 복직 그날까지 끝까지 투쟁한다고 결의를 밝혔다.

더해서 해고자들은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에 불법파견 문제를 고발해 놓은 상태이다.

그동안 불법파견이 만연해 있는 오송 제지 사업장의 불법파견 문제가 어떻게 실마리를 풀어나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청주공단 전체와 오창공단 동종업종은 물론 각 공단 전체에 만연된 불법파견 사업장 문제에 청원구 오창 노동상담소는 연대체를 꾸려 공동 대응하기로 해 파장이 예상된다.

한편 이번사태가 벌어진 신화매니지먼트 원청 주식회사 나투라페이퍼의 모회사인 페이퍼코리아는 일제식민지 당시 일본기업 오지제지가 설립한 복선제지로 알려졌다. 적산사업체로 전주제지 등을 합병하는 등 전형적인 친일기업으로 알려졌다.

↑↑ 페이퍼코리아 홈페이지 캡쳐

손종표 기자 / son96005@naver.com입력 : 2020년 0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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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 하청업체 복직판결 원직복직 충북 청주 오송 충북지방노동위원회 부당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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